15 November 2023
[베슬AI 고객 사례] 스캐터랩의 이야기를 통해 MLOps 플랫폼 VESS의 효과를 확인해 보세요!
스캐터랩(ScatterLab)은 AI 채팅 메신저 앱 '이루다'로 한국어 챗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AI 스타트업입니다. 2021년에는 이루다를 처음 선보인 스캐터랩은 올해 대형언어모델(LLM)이 적용된 똑똑한 챗봇을 출시하며 누적 다운로드 200만 회 이상, 대화 메시지 9억 건, 유저 당 평균 하루 메시지 64건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카카오톡과 같은 국내 대표적인 메신저 앱의 대화량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입니다.
이와 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최근 스캐터랩(ScatterLab)은 ‘이루다’ 서비스를 넘어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컨설팅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LLM 스타트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AI 캐릭터 제작에 필요한 대화 데이터 제작과 모델 학습, 테스트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핑퐁 스튜디오’가 그 예시입니다.
베슬에이아이(VESSL AI)는 스캐터랩이 이 과정에서 보다 빠르게 여러 LLM을 테스트 해보고, 파인튜닝을 거쳐 고객사에 특화된 챗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LLMOps 인프라를 제공하였습니다.
최근 Llama 2, Mistral 7B와 같은 최신 오픈 소스 대형언어모델이 등장하며, 많은 기업들이 자사 고유의 데이터를 활용해 특정 사용자와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LLM을 구축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OpenAI의 GPT-3.5, GPT-4 API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오픈소스 모델을 학습, 파인튜닝 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캐터랩은 정보 전달력에 뛰어난 챗GPT와 달리, 사용자와 감정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AI를 개발하기 위해 sLLM을 직접 개발하였고, 두가지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실제로 이루다와 대화를 해보면 ChatGPT 처럼 가장 빠르게 논리상 결과 값을 표출하는 게 아니라 정말 친구 처럼 ‘읽씹’하거나 몇 분 후 이모티콘, 인터넷 용어들이 섞인 답이 오는 등 상황 맥락과 이용자의 눈치까지 살펴 대화를 주도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스캐터랩(ScatterLab)은 모델 성능, 즉 LLM의 ‘감수성’ 외에도 완벽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과 서비스 운영 비용 절감에 초점을 두고 오픈소스 모델을 처음부터 학습하였고, 이후 모델을 더 정교하게 파인튜닝 하기 위해 베슬에이아이의 MLOps 플랫폼 VESSL을 도입하였습니다.
LLM 프로젝트 시작 3개월만에 여러 파라미터 크기의 Pingpong-1 sLLM을 개발한 스캐터랩 팀은 (1) SFT(Supervised fine-tuning)과 (2) RLHF(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을 걸쳐 “날것”과 같은 Pingpong-1에 감정을 불어 넣는 파인튜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스캐터랩은 이와 같은 인프라 고민 없이 Pingpoing-1 sLLM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베슬에이아이의 MLOps 플랫폼 VESSL을 도입하였고, 그 효과는 GPU 인스턴스 확보를 시작으로 도입 첫날부터 나타났습니다.
고성능 GPU 확보 기간을 3개월에서 클릭 한 번으로
GPU 최적화로 클라우드 사용률을 4배로
잡(Job) 실행을 더욱 간편하게 커맨드 한줄로
대규모 인프라 구축 기간을 6~12개월에서 하루로
스캐터랩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든 최신 생성형AI (Generative AI)와 대형언어모델(LLM)의 등장으로 대형 모델을 지탱하는 MLOps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Llama 2, Mistral 7B, Stable Diffusion 등 오픈소스 모델 그 자체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를 대규모로 학습, 파인튜닝, 배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은 오히려 더 복잡하고 비싸졌기 때문입니다.
베슬에이아이이(VESSL AI)는 스캐터랩, 뤼튼 등 이 분야 국내 대표 머신러닝 팀들과 협력하여 전통적인 AI/ML를 넘어 생성형AI를 가장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MLOps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생성AI와 LLM을 기반으로 새로운 대내외 서비스를 개발하는 팀들이 더욱 빠르게 최신 모델을 개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베슬에이아이(VESSL AI)가 지원하겠습니다.
Head of Growth
Build, train, and deploy models faster at scale with fully managed infrastructure, tools, and workf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