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SSL AI 뉴스

24 January 2025

안재만 베슬AI 대표 "산업별 AI 혁신 선도하는 플랫폼 될 것"

베슬AI, 2025년 산업별 맞춤형 컴파운드 AI·ML옵스 플랫폼으로 글로벌·국내 시장 AI 혁신과 기업 AI 전환 가속 목표 밝혀

안재만 베슬AI 대표 "산업별 AI 혁신 선도하는 플랫폼 될 것"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 베슬AI(대표 안재만)는 올해 산업별 AI 혁신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24일 전했다.

안재만 대표는 올해가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본격 도입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여러 AI 모델이 협업하는 '컴파운드 AI' 시스템이 각 산업군에 특화된 형태로 도입,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AI 모델의 효율적 운영과 산업별 최적화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안 대표는 "2025년에는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검증받은 컴파운드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금융, 모빌리티 등 각 산업의 핵심 과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버티컬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슬AI는 신속한 커스터마이징과 MVP(최소기능제품) 제공으로 기업들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 및 혁신적인 개발자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지 기술팀과 세일즈팀을 확충하고, 개발자 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AI 에이전트 개발 및 활용 과정에서 개발자들을 돕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플랫폼 기능을 선보이며 개발자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 대표는 2024년을 베슬AI가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둔 한 해로 평했다. 대표적으로 ML옵스, LLM옵스 플랫폼을 통해 대기업이나 금융권 등 높은 수준의 보안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AI 운영 비용을 80%까지 절감하는 플랫폼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TMAP, LIG 넥스1, 야놀자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협업부터 구글 클라우드,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까지 체결했다. 상반기에 AI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KB 스타터스’와 KT 주관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됐으며, 10월에는 1200만달러(약 171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AI 인프라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도 힘썼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NHN 클라우드 ▲디노티시아 ▲업스테이지 ▲하이퍼엑셀 등 AI 유관 분야 유수의 기업들과 제품 고도화 및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는 오라클의 연례 행사 ‘OCW 2024’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석해 메타, 팔란티어, 코히어 등과 나란히 자리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앤드리슨 호로비츠(a16z)가 주관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연례 IT 행사 ‘테크위크’ 해커톤을 주관, 현지 AI 기업 및 글로벌 VC들과 현지 개발자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했다. 유럽 진출을 목표로 오스트리아 육성 프로그램에도 국내 유일 AI 기업으로 선정되어 저변을 넓히고 있다.

연말에는 ▲2024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장관상 수상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벤처·중소기업 부문 장관상 수상 ▲포브스 선정 '2025년 주목할 AI 창업자 33인' 선정 등의 소식을 전했다.

출처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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